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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복지재단은, 자원봉사는 우리사회를 보다 아름다운 세상으로 바꾸어나갈 수 있는 엄청난 힘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김옥라 박사에 의해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 라는 긴 이름으로 1986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원봉사활동은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자원봉사활동이 일과성으로 한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자원봉사 활동들은 반드시 필요하고, 올림픽과 같은 국가적인 행사가 있거나 엄청난 재난이 닥칠때 마다 큰 힘을 발휘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발전된 성숙한 사회로 만들어가기 위하여는 보다 전문성을 띄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것 또한 반드시 필요합니다.
각당복지재단은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들을 길러내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봉사에 필요한 전문지식들을 습득하고 전문봉사자들을 필요로 하는 봉사처를 개발하여 봉사자들을 연결하여주고,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이 지치지 않고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는 방황하는 비행 청소년들을 애정으로 상담하여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마친 봉사자들이 주로 각 지역의 보호관찰소들에 파견되어 활동을 합니다. 호스피스 환자들을 돕는 무지개호스피스는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는 모두가 기피하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공론화하는 죽음준비교육과 애도상담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삼십년 동안 수 많은 봉사자들께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고 계십니다. 그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을 받은 김옥라 명예이사장께서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사연을 소개하고 책으로 펼쳐내기도 했습니다. 4년, 8년, 12년 그리고 그 이상의 세월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분들의 놀라운 활동에 감사하는 뜻으로 저희 재단에서는 옥천봉사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희미한 반딧불빛이 모여서 주변을 밝히듯, 작은 샘물이 흘러 거대한 강물을 이루게 되듯이 저희 각당복지재단은 작은 개개인의 봉사의 힘이 보태져 큰 흐름을 만들어 내리라는 믿음으로 봉사자 한분 한분의 노력이 가슴 벅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지원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봉사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도록 돕기 위하여 저희 재단은 존재합니다.
각당복지재단 이사장 라제건 드림